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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영상ㅣ저니, 스테이시 (Jowrney, Stacey) http://www.jowrney.com

일러두기

  1. 본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기로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는 경우, jowrney@jowrney.com으로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 일본 지역에 대한 명칭은 최대한 일본 발음의 형태와 유사하게 담기 위해 아래와 같이 명시합니다.
    일본어의 장음표시는 “-(하이픈)” 로 표시하고, 특별한 경우 외엔 촉음이 있는 경우는 “ㅅ(시옷)”으로 표기하였습니다.
    탁음에 대해서는 된 발음으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東京(とうきょう) > 토-쿄-
        札幌(さっぽろ) > 삿포로
        一杯(いっぱい) > 잇빠이
  3. 여행기에 관련된 사진과 글, 영상에 대해서는 저작자의 허락 없이 무단 도용해서는 아니 됩니다.
  4. 여행기는 짧고 간결하게 문장을 작성하기 위해 존경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차에서 새우잠을 잤던 탓에 온몸이 뻐근한 상태로 아침을 맞이 했다. 새벽에 추었던 탓에 잠시 시동을 켜서 그리 춥진 않았지만 역시 편안하지 않은 모양이다. 대형마트는 아직 오픈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가까운 곳에 맥도날드 매장은 24시간으로 화장실도 이용하여 고양이 세수를 하였다. 저니는 하룻밤에 수염이 덥수룩하다. 아침에 제대로 씻지 못한 것은 오후에 온천을 가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비가 오려는 듯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다. 자전거로 여행 중에는 날씨가 늘 신경 쓰이는 부분이었는데 렌터카를 이용하니 비가 와도 걱정이 없었다. 어제 사둔 북해도 관광 안내 책자를 이리저리 우리가 머물고 있는 주변 정보를 살펴보고 대략의 오늘 코스를 정했다. 첫번째 코스로는 富良野(후라노) 와인 공장 견학을 하고 두번째로는 알록달록 라벤더로 가득한 富田(토미타) 농장, 마지막으로 산에서의 온천을 즐기는 것으로 오늘의 일정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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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라노 와인공장

첫번째로 찾은 후라노 와인 공장은 우리가 묵었던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이른 아침이었기 때문인지 공장견학기록문을 숙제로 받은 듯한 아이들 3명을 빼고는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은 전혀 없었다. 특별히 안내하는 분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면서 견학을 하면 된다. 지하 저장고에는 여러가지 와인과 수 많은 와인통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다시 계단을 따라 올라오는 길의 유리창에는 분주하고 이곳에서 만들어진 와인을 포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층으로 옮기면 각 종류별로의 후라노 와인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데 대부분 강하지 않아 먹기에 부담이 없는 와인들이었다. 마지막으로는 구매할 수 있는 코너가 있고 와인 뿐만 아니라 포도 과즙도 있다. 담당자에 해외배송에 관해 물어보니 불가능하다고 한다. 20여분 가량의 간단히 무료 견학을 마치고 후라노 와인 공장을 빠져나왔다.

후라노 공장 견학 안내
견학시간 09:00 ~ 16:30 (6~8월 / 09:00 ~ 18:00)
연중무휴(연말연시 제외)
홈페이지 http://www.furanowin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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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라노 와인공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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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라노 와인공장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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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라노 와인공장 숙성 저장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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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라노 와인공장 저장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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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작업 중인 직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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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시음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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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판매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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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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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농장

두번째로 찾은 富田ファーム(토미타 농장)에 도착했다. 넓은 농장에 꽃들이 가득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오늘의 날씨가 흐려서 사진을 찍어도 이쁘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다. 그런데 꽃도 많지만 사람들도 엄청 많았다. 주차장이 꽤 넓은 편이었는데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안내 책자를 보니 7월초에서 8월초에 오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농장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색의 꽃들과 함께 여러 제품을 만드는 것도 볼 수 있었는데 비누, 향수, 샴푸에서 음료수, 푸딩등 매우 다양했다. 신혼여행이라는 타이틀이기 때문에 회사 여직원들을 위한 선물로 이곳의 작은 향수들을 샀다. 여자들이라면 참 좋아할 만한 곳이란 생각이 드는 곳이다. 농장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는 농장에서 작업중인 아저씨와 아줌마들을 볼 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들려보자.

토미타 농장 관광 안내
하니비토 하우스, 드라이플라워, 그린하우스
7,8월(08:30~18:00) / 5,6,9월(08:30~17:00) / 4,10,11월(09:00~16:30) / 12~3월(09:30~16:30)
포프리 하우스, 향수의 오두막, 증류의 오두막
7,8월(08:30~17:30) / 5,6,9,10월(09:00~16:30) / 11~4월(휴점)
* 각 샵의 영업시간은 날씨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www.farm-tomita.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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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타 농장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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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록달록 토미타 농장의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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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타 농장 향수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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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타 농장 향수코너 내부,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 향수와 비누를 제조하고 있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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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코너에서 바라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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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타 농장표 라벤터 푸딩과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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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니와 스테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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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타 농장에서 작업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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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의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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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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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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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록달록 색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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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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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을 위해 가는 길

 


| 스테이시 운전중(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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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산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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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산 국립공원 표지

 


| 오타루 운하(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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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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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 까마귀

세번째로 찾은 곳은 1200m에 위치한 온천탕이었다. 온천에 앞서 우선 온천과 함께 있는 식당에서 우동을 주문해서 따뜻하게 배울 채웠다. 식당에서 우동을 먹으면서 창 밖을 바라보니 바람도 꽤 불고 빗방울도 떤다.
맛있게 식사를 마친 우리는 온천을 위해 따로 들어가고 나중에 밖에서 보자고 약속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탕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기대 했지만 생각한 것과 달리 내부는 한국의 여느 목욕탕과 다를 바 없었다. 조금 다르다고 한다면 유황온천이란 것과 작은 노천 온탕이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노천온천의 물은 미지근하고 추웠고 시설은 좀 많이 낙후된 듯 했다. 사실 저니도 스테이시도 일본에서의 첫 온천이었는데 조금 실망스러웠다. 그래도 아침에 고양기 세수를 했던 터라 상쾌한 온몸을 씻어내니 상쾌하고 기분은 좋았다. 밖에서는 조금씩 빗방울이 굵어 졌다. 온천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좋은 곳을 미리 알아보고 가보아야 겠다. 부모님을 모시고 온천욕 관광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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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욕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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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 식당에서 맛본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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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 식당의 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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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온천 내부 탈의실 2.코인락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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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 내부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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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노천탕

 


| 비오는 밤길 운전중(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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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늦은 저녁식사지만 맛났다.

무사히 오늘의 계획된 일정을 마무리 하고 다음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일본의 홋카이도의 최대북단으로 가서 오-츠크해를 보는 것, 아리아 사쵸가 가고 싶다던 홋카이도 동남쪽의 큰 호수, 우리 한국에서 위성지도로 보았던 별모양이 있던 函館(하코다테) 등 여러가 목적지에 우리만의 의미를 부여해가며 현실적인 목적지를 정해 보았다. 원래 한국에서의 계획대로였다면 어떻게든 青森(아오모리)에서 버스든 배를 타고 函館(하코다테)로 넘어와서 이후 일정을 짜고 千歳(치토세) 공항으로 여정을 마무리 지을려고 했었다. 우리들의 머리 속에는 위성에서 본 별 모양 지형이 자꾸 아른 거렸다. 여기서의 거리는 대략 350km정도인데 고속도로를 타면 괜찮겠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았기에 아래쪽을 관광하는 것으로 하고 이틀에 걸쳐 이동하기로 했다. 북쪽이나 동쪽으로 가게 되면 아무래도 돌아오는 일정에 특별히 볼거리도 없을 것 같았다.

“하코다테로 향해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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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S 로그맵(by Jowrney)

주행기록

오늘 주행거리
   202 km(렌트카, Google Earth)
누적 주행거리 : 2815.59 km

경비내역

단위 :¥(JPY) (당시 환율 JYP 100 ≒ 1,300 KRW)
대분류
사용내역
가격
개수
선물 미니향수(5개/박스)
2,490
2
5,880
식비/간식 커피(맥도날드)
150
1
150
  간식(후라노 푸팅,젤리)
510
1
510
  점심(우동,규동)
1,500
1
1,500
  저녁식사(초밥과 돼지고기)
2,100
1
2,100
  마트(쥬스, 과자)
2,100
1
2,100
건강/문화 온천
800
2
1,600
  타올
250
2
500
  코인라커
100
2
200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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