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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영상ㅣ저니, 스테이시 (Jowrney, Stacey) http://www.jowrney.com

일러두기

  1. 본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기로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는 경우, jowrney@jowrney.com으로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 일본 지역에 대한 명칭은 최대한 일본 발음의 형태와 유사하게 담기 위해 아래와 같이 명시합니다.
    일본어의 장음표시는 “-(하이픈)” 로 표시하고, 특별한 경우 외엔 촉음이 있는 경우는 “ㅅ(시옷)”으로 표기하였습니다.
    탁음에 대해서는 된 발음으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東京(とうきょう) > 토-쿄-
        札幌(さっぽろ) > 삿포로
        一杯(いっぱい) > 잇빠이
  3. 여행기에 관련된 사진과 글, 영상에 대해서는 저작자의 허락 없이 무단 도용해서는 아니 됩니다.
  4. 여행기는 짧고 간결하게 문장을 작성하기 위해 존경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치토세 공항 2시 인천공항행. 하코다테에서 치토세까지는 대략 250km정도의 거리로 한국이라면 3~4시간 정도면 가능한 거리였다. 현재시각 8시 30분.

하지만 우리는 곧 넉넉한 시간이 아니란 걸 알아차렸다. 차량 네비게이션으로 치토세 공항을 찍어보니 꼬불꼬불 국도로 50km의 속도로 가다가는 늦을 것이 뻔했다. 속도를 많이 내어도 80km 정도일것이다. 가까운 고속도로가 꽤 국도를 달린 후에 진입이 가능해서 달리 선택의 여지도 없었다. 2시간정도를 달리고 나서 하코다테에서 100km를 달린 후에야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했다.

고속도로는 1차선으로 갓길이 넓긴하나 한국에서 느끼던 고속도로와는 사뭇 달랐지만 차들이 거의 없었고 달리는 중간중간 2차선으로 추월이 가능한 구간이 있었다. 그런데 제한속도 판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표시할 수 있는 것이 었는데 제한속도가 70km라고 적혀 있다. 빨리 빨리 한국인으로서 잘 못 본 건 아니었나 싶었지만 정말 70km로 적혀 있다. 저니는 감시카메라가 있을 지 몰라 속도도 못내고 있었는데 이러다가는 정말 늦어질 듯 싶었다.

결국 다른 차들이 속도를 내는 차들 중 속도 내는 차를 골라서 졸졸 속도를 내며 쫓아 갔다. 정확히 감시 카메라로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다행이도 속도를 내는 차량들이 꽤 있어서 우리는 140~160km로 속도를 내며 치토세에 1시간 일찍 도착했다. 톨게이트를 빠져나오면서 요금을 지불했는 데 150km정도의 거리를 달리는 데 요금이 무려 4,100엔이 나왔다(역시 비싸다). 스테이시와 짐을 먼저 내려주고 저니는 공항 근처에 있는 렌터카에 차를 반납하였다. 저니 반납은 무리없이 간단히 이루어졌고 잠시 후 공항으로 갈 수 있는 셔틀버스에 몸을 실었다.

잠시 공항에서 스테이시와 엇갈리긴 했으나 다시 재회한 뒤 우리는 공항수속을 밟았다. 우리들이 여행 시작하면서 구입했던 슬리퍼는 한쪽이 떨어지기 직전이라 그곳에 남겨 두었다. (고생많았다.) 모든 짐을 처리하고 항공기에 탑승하고 나서야 우리는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비행기는 쿠구궁하는 엔진의 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하늘로 올랐다. 창 밖으로 보이는 홋카이도의 모습이 우리에게 점점 멀어져 갔다. 우리는 조용히 두 손을 잡은 채 눈을 감았다.
그 동안 일들을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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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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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통행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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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복1차선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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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최저속도 7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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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동물주의(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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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속,기온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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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동물주의(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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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로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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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라오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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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 내고 있는 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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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토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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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방향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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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토세 공항 토요타 렌터카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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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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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까지 연계되는 셔틀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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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토세 공항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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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동안 고생한 우리의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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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는 비행기로 탑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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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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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나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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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내부. 무사히 도착

비행기는 쿠구궁하는 엔진의 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하늘로 올랐다. 창 밖으로 보이는 홋카이도의 모습이 우리에게 점점 멀어져 갔다. 우리는 조용히 두 손을 잡은 채 눈을 감았다.
그 동안 일들을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하며.
저니&스테이시에게. 다른 사람의 선물을 분주하게 사던 우리가 정작 본인들의 선물을 사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에게 함께 했던 한달이라는 시간을 잊지 못할 선물을 했다. 사랑해 저니 그리고 스테이시.

저니&스테이시를 항상 지켜봐주시는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저니의 나무소프트 우종현 사장님을 비롯한 직장동료, 그리고 이스톰, 렌트소프트 직장동료분들. 스테이시의 KPC향료 김태주 사장님, 배원호 과장님, 김남철과장님, 권혜린씨, 고민효씨, 坂本香料(사카모토향료)의 友紀子(유키코) 상 그리고 그의 친구 明(아키) 상 그리고 内堀(우치보리) 부장님, 일본 이종원 부장님, 많이 신세 졌던 荒井(아라이) 사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히카리 짱, 사모님 직장동료 여러분, 유한대학 산일과 박민경, 송보현, 김경미, 정현성, 박지현, 신소라, 서민영, 안영은, 이보라, 정준영, 언제나 청춘 문행운 아저씨, 그 외에 많은 동창생들, 그리고 일본에서 인철이, 여행중에 만났던 쿠로이와 黒岩(쿠로이와) 상와 가족들, 저니의 친구 손양기, 김태완, 그리고 스퀄&몬도 부부, 김현필&강명주 부부, 김승현&이송이 커플, 이봉주&안준수 커플, 언제나 든든한 참소프트 손상기 사장님, 라면값 보내준 동근이, 보름간 일본어 1:1 선생님을 해주었던 전현주, 사진동호회 미친 회원님들(봇떼,지니형님,덕팔이형 외), 결혼야외촬영 도와줬던 명심이, 자전거여행에 여러가지 도움을 받았던 자여사(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의 회원님들, 우리의 자전거복을 제작해주신 글로리아상사, 그리고 우리를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누구보다도 우리를 가까운 곳에 응원하시는 저니의 어머님 그리고 가족들과 스테이시의 아버님, 어머님 그리고 가족. 너무나 감사하고 여러분들 덕분에 몸 건강히 잘 다녀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 때문에 가능했기 때문에 작지만 이 여행기를 통해 전합니다.

저니와 스테이시의 여행은 아직 끝이 아닙니다.
지구별의 이곳 저곳 아직 갈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세요 ;-)

다음은 세계일주야! 힘내자 저니,스테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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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S 로그맵(by Jowrney)

주행기록

오늘 주행거리
   299.77 km(렌트카, Google Earth)
누적 주행거리 : 3440.06 km

경비내역

단위 :¥(JPY) (당시 환율 JYP 100 ≒ 1,300 KRW)
대분류
사용내역
가격
개수
교통/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4,100
1
4,100
  주유비
4,896
1
4,896
  수화물 추가요금(자전거)
18,100
1
18,100
선물 면세점 니혼슈(2)
4,100
1
4,100
합계
31,196
profile
오늘 하루가 선물이다.
今日の一日がプレゼントであ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