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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영상ㅣ저니, 스테이시 (Jowrney, Stacey) http://www.jowrney.com

일러두기

  1. 본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기로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는 경우, jowrney@jowrney.com으로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 일본 지역에 대한 명칭은 최대한 일본 발음의 형태와 유사하게 담기 위해 아래와 같이 명시합니다.
    일본어의 장음표시는 “-(하이픈)” 로 표시하고, 특별한 경우 외엔 촉음이 있는 경우는 “ㅅ(시옷)”으로 표기하였습니다.
    탁음에 대해서는 된 발음으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東京(とうきょう) > 토-쿄-
        札幌(さっぽろ) > 삿포로
        一杯(いっぱい) > 잇빠이
  3. 여행기에 관련된 사진과 글, 영상에 대해서는 저작자의 허락 없이 무단 도용해서는 아니 됩니다.
  4. 여행기는 짧고 간결하게 문장을 작성하기 위해 존경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어제의 조금 무리한 라이딩과 무더위로 저니의 엉덩이가 아프다. 정확히 말하면, 안장이 닿는 부분이 살갗이 까진 듯하여 따갑다. 다행이 오늘은 쿄-토 시내를 관광할 예정이라 무리한 일정은 아니다.
우리는 특별한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기온 거리를 가로 질러 시내로 가보기로 했다. 어제와는 다르게 수 많은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다. 어제와 대조적으로 어디서 많은 관광객들이 나온단 말인가? 놀랄 정도로 다른 분위기다. 기온을 가로 지르려는 우리를 경찰이 이곳에서는 자전거를 타면 안 된다고 한다. 끌고 다니는 것은 괜찮다고 하여, 조금을 끌고 가다 보니 다른 이들은 다 타고 다니는 거 아닌가?
다시, 우리는 눈치껏 자전거를 다시 타고 달리다가, 인파가 적은 뒷 골목길로 방향을 바꾸었다. 기온거리가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해서 제지 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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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모가와 주변  2. 강 주변의 가게들

어제 밤에 지나왔던 다리의 강에 다시 닿았다. 카모가와(鴨川)라는 이 강을 주변으로 수 많은 가게들이 나란히 줄지어 있고, 강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단상들이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 낸다. 오후에 돌아 올 때 많은 이들이 강을 바라보며 한 잔 하는 손님들과 키모노(着物)를 입은 종업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쿄-토 안내책자를 보면 카모가와의 한 지류인 타카세가와(高瀬川) 개천 주변에 벚꽃으로 유명한 키야마치도-리(木屋町通り)가 있다고 하니, 봄에 찾았다면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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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 건너 마츠야  2. 집에 안부 전화중인 스테이시

주변의 가게들도 하나 둘씩 오픈하기 시작했다.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주변에 식당을 찾았으나, 마땅히 눈에 들어오는 곳도 없어서 저렴한 덮밥(丼) 가게인 마츠야(松屋)를 찾았다.
여행 중 저렴한 가격과 많은 체인점으로 자주 이용하였는데, 매번 가게를 이용할 때면, 대부분 남자 손님들 외에는 이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저니의 일본어 선생님인 덴짱(田ちゃん)의 말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고 한다.

덴짱의 말,
“내가 일본 유학시절에 마츠야에서 밥을 먹는다고 하니깐, 같이 아르바이트 하던 일본 친구들이 굉장하다고 이야기했어. 일본에서 마츠야나 요시노야에서 밥을 먹는 것은 얌전하고 고상스러운 여성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와일드하고 아무데서나 잘 먹고 잘 자는 말 그대로 한 끼 때우는 밥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그래서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오모치카에리(お持ち帰り:테이크아웃) 를 하는 경우는 있어도 직접 먹고 있으면, 저 여자 얼굴 두껍다라던지, ‘스고이~ (すごい~)’ 라는 말이 나오는 이미지로 비춰진다 라고. 나도 유학생 시절 싸고 맛도 있고 해서 자주 이용했는데 역시 대단했던 거야(웃음). 아무튼 마츠야나 요시노야에서 밥을 먹는 것은 한국에서 기사식당에서 국밥을 먹는 이미지와 비슷할 것 같다.”

그런 의미가 있는 지 알았어도 우리는 먹었을 거지만, 모를 때는 정말 그것이 신기하고 궁금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덮밥 체인점 브랜드가 무척이나 많다는 것이다.
(이번 여행을 위해서 여러모로 일본어 코치를 해주었던 덴짱님에게 이 글을 빌어 감사하단 말을 전합니다.)

| 쿄-토 뒷골목 라이딩 중.

우리에게 막연히 쿄-토에 이르기 전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세 가지 정도였다.
첫 번째는 한국의 경주처럼 일본의 옛 모습을 잘 갖추고 있는 전통 관광 도시이다. 쿄-토는 역사적으로도 1,100년간(794~1868년) 일본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였으며, 지금도 일본전통문화의 중심지라 할 만하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절과 성들만 봐도 일본에서도 가장 일본다운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일본 3대 축제인 토-쿄(東京)의 칸다마츠리(神田祭), 오-사카(大阪)의 텐진마츠리(天神祭り), 그리고 쿄-토(京都)의 기온마츠리(祇園祭り)였다. 사실 여행 준비하던 중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기도 했다. 기온마츠리는 7월 한 달간 하는 축제인데, 아쉽게도 8월에 여행을 시작한 우리는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교토 기온마쯔리(祇園祭り)
고대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에는 고대 일본의 유산들이 많이 남아 있어 문화유산을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기온마쯔리는 일본 중요 무형민속문화재로 약1100년 전에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기원했던 어령회(御靈會)가 그 기원이다. 천재나 역병 등 재난의 발생은 정치적 음모에 의해 희생된 사람이나 비명에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저주한 것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그 영을 달래고 위로하여 재앙을 벗어나기 위한 제사를 드렸는데 그것이 바로 고료에이다. 사람들은 수많은 신, 동식물의 정령, 역병신, 당시 비명에 죽은 영혼, 그리고 불교의 여래나 보살 등을 기원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역병퇴치를 기원했다. 그 후 역병이 만연할 때마다 기온고료에가 행해졌다. 그 중에서도 효과가 있다는 신이나 부처를 선정하여 제사를 드렸는데 야사카신사의 무용의 신인 수사노오미코토와 기온정사의 수호신인 고주텐노를 제신으로 하였다.

일본의 신은 왕래하는 신이다. 산과 바다로부터 인간세상으로 찾아오는 나그네(まれびと)이다. 인간 세상에 있는 동안 신은 휴게소라 할 수 있는 다비쇼에 머문다. 미코시는 신이 다비쇼로 이동할 때 타는 것이며, 미코시아라이는 미코시를 깨끗하고 정하게 하는 행사이다. 부정이 타지 않도록 깨끗하게 된 미코시에 신이 옮겨지고 신의 분령으로서 다비쇼까지 온다. 이것이 7월 17일의 신고사이(神辛祭)이다.

신의 내방을 환영하기 위한 퍼레이드가 같은 날 낮에 행하는 야마보코 순행(さきのまつり)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4일까지 신은 다비쇼에 머문다. 즉 인간이 사는 마을 속에 인간과 함께 있는 것이다. 24일 간고사이에서는 신이 다시 자기가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7일간 다비쇼에 체재했던 신을 환송하는 퍼레이드가 24일낮에 행하는 하나카사순행(あとのまつり)인 것이다.

기온마쯔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야마보코이다. 32개의 야마보코의 행렬에서 언제나 제일 선두에 서는 것은 높이 25미터의 긴 창의 모습을 한 나기나타보코이다. 맨 마지막은 미나미간논야마가 장식한다. 나머지 야마나 호코는 매년 제비뽑기를 하여 정해진 순서에 따라 행렬한다. 특히 사거리에서 십여톤이나 되는 수레를 방향전환하는 일은 행렬 중에서 가장 볼 만한 장면이다. 회전하고 자 하는 쪽에 대나무를 깔고 물을 적신다. 그리고 잡아당기면서 조금씩 방향전환을 한다.

행렬에서 돌아오면 야마는 그날로 전부 분해하고 호코도 다음날 중으로 완전히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20일을 전후로 하여 마을 사람과 하야시카다(악기연주자)가 각각 아시아라이라는 연회를 연다. 마을 사람들은 이로써 일년동안의 마쯔리를 끝내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이다. 기온마쯔리의 하이라이트는 17일에 있는 야마보코행진으로, 거대한 야마보코가 거리를 행진한다. 이 야마보코를 보기위해 각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세 번째로는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관한 의정서인 쿄-토의정서였다.
요즘 TV를 보면, 지구온난화, 이산화탄소 문제, 석유고갈 그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나 예상, 하이브리드 카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이야기는 이제 익숙한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특히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이유로 선진국들의 온실가스 배출이라고 하는데, 그에 따른 피해를 가정 먼저 입는 나라는 가난한 나라나 남태평양의 조금만 섬나라들이라고 한다. 한편으로는 얼어 있는 땅들이 녹으면서 북유럽의 나라들은 가용할 수 있는 국토 면적이 넓어지고 있고, 실제적으로 나라가 부유해지고 있는 현상도 있다고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8%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국 산업보호를 위해 2001년 3월에 의무대상국에서 탈퇴한 상태이다.

앞서 이야기한 세 가지 정도가 쿄-토를 오기 전에 알고 있던 사실이었다.
쿄-토에 있는 지금 우리는 무엇보다도 일본다운 도시에 있다. 원래 계획은 간단히 관광하고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둘러 볼 곳이 많아서 하루 더 묵기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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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쿄-토 시내  2. 니조-성 앞

첫 번째로 킨카쿠지(金閣寺: 금각사)를 목표로 잡고 가는 길에 잠시 니조-성(二条城)을 경유했다. 니조-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1603년 건립한 성으로 쿄-토 방문 때 기거하던 성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입구만 구경하고 들어가지 않고 성 주변만 둘러보았다. 실제로 목적지로 가는 길에 모든 것들을 구경한다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시간도 상당히 걸릴 것이다. 왜인지 모르겠나, 쿄-토는 다음에 또 찾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을 위해 남겨두기로 했다.

한참을 가던 중 아침에 말했던 엉덩이가 자꾸 신경 쓰이던 참에 눈 앞에 대형 약국이 보였다. 일본 약국은 한국과는 달리 생필품도 팔기 때문에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짓무른 엉덩이를 위해 베이비 파우더를 사기로 했기 때문이었다. 나중에 이 베이비 파우더는 여러모로 우리 여행에 중요한 아이템이 된다.

저니 : “여보, 아기피부처럼 엉덩이가 짓무르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아요~, 여보도 미리 처방 좀 할래요?”

저니의 말에 스테이시는 아무말 없이 먼저 페달질하며 앞서 간다. 약국에서 한 30분 정도 달렸을 무렵, 드디어 우리에게 보인 금각사의 입구가 보였다. 쿄-토의 수 많은 관광지 중에서 단연 가 보고 싶은 곳이라면 킨카쿠지(金閣寺: 금각사)가 아닐 까 싶다. 정식 명칭은 로쿠온지(鹿苑寺)로 전체가 금칠이 되어 있어 킨카쿠지로 더 잘 알려지게 되었다. 1397년 아시카가 요시미츠(足利義満)가 세운 별장이지만, 그의 유언에 따라 로쿠온지라는 선종 사찰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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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각사 들어가는 길목  2. 금각사 안내도

킨카쿠지에 들어가는 입구에서도 조금은 걸어야 매표소에 닿을 수 있다. 400엔(1인)의 입장료를 내고 잘 정돈된 정원으로 그늘진 길을 잠시 걷자  눈 앞에 큰 연못과 금칠이 된 킨카쿠지가 눈에 보였다. 사실 꼭 금칠이 되어 있지 않아도 한 폭의 그림처럼 이쁘게 잘 정돈된 느낌이다. 유명한 곳이라 관광객도 많이 있었고, 그 중에 한국 관광객이 보이길래 사진 한 장 부탁해서 우리들의 사진을 남겼다. 삼각대는 짐이 되어서 챙기지 않았는데 가끔 같이 찍고 싶을 때 아쉬울 때가 많다. 다음에는 작은 삼각대라도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
킨카쿠지를 다 돌아보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관광지도를 살펴보니, 가까운 곳에 료-안지(竜安寺)라는 곳이 있기에 그곳으로 향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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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각사 입장권 구입중  2. 금각사 입장권

 


| 금각사와 연못 주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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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각사를 배경으로 한 저니와 스테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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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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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각사를 배경으로 저니  2. 연못 뒷편에서의 금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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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각사의 작은 폭포?  2. 수 많은 동전들과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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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각사 안내 팜플랫  2. 금각사 마지막 내리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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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휴식중인 저니

조금한 언덕을 넘어서니 금방 닿을 수 있었다. 자전거는 골목 한 귀퉁이에 세워두고 료-안지 입구로 향하였다. 료-안지 매표소 안내에 현재 공사를 하고 있다는 말이 적혀 있기에 볼 수 없는 줄 알았으나,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공사중인데도 가격도 500엔(1인)을 받았다. 료-안지를 들어서서 가장 좋았던 것은 시원함이었다. 운치 있는 정원을 따라 걷는 것도 좋았고 공기도 좋았다. 땀으로 흠뻑 젖은 우리에게 이만큼 좋은 것은 없다. 이윽고 료-안지에서 유명한 15개의 돌 정원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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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료-안지 매표소 앞 토란  2. 료-안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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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료-안지 티켓 구입  2. 료-안지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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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안지 이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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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료-안지 연못앞에서  2. 료-안지 연못 앞에서의 저니와 스테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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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안지 가레이산스이식 정원

료-안지는 1450년 무로마치의 무사 호소카와 가츠모토(細川勝元)가 이곳에 살던 귀족 후지와라(藤原)의 별장을 개조하여 만든 선종 임제종 사찰이다. 특히 돌과 모래만으로 이루어진 가레이산스이(枯山水) 정원은 15세기 선종 전파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일반 정원에서 볼 수 있는 물, 나무는 전혀 볼 수 없고 돌과 흰 자갈 그리고 이끼뿐이다. 15개의 돌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5개, 2개, 3개, 2개, 3개씩 무리지어 배치하였는데 돌의 모양, 크기, 배치를 통하여 우주를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15개의 돌은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15개가 다 보이지 않는다는데, 이는 우주 전체를 불완전한 존재인 한 인간이 이해할 수 없으며 끊임없는 참선을 통해서 진리에 다가갈 수 있다는 선종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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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안지 돌들

 


| 료-안지 돌 정원 주변 영상

우리가 갔을 때는 공사로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었지만, 한참을 앉아서 그 정원을 바라 보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었다. 다른 관광객들도 돌들을 다 볼 수 있는지 없는지 고개를 내밀기도 하고 이리저리 자리도 바꿔보면서 그 의미를 찾아보려고 하는 듯했다. 우리는 욕심 부리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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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사중인 료-안지 내부  2. 마실 수 없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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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료-안지 실내 오미야게야  2. 료-안지 실내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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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안지 정원을 보기 위한 실내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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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 중에 셀프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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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쿄-토황궁공원 주변 스테이시  2. 공원 가운데  3. 돌아가는 길에 해맑은 스테이시

 


| 쿄-토 공원에서 라이딩 중(자갈이 많다)

어느덧 시간이 꽤 흘렀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킨카쿠지인 로쿠온지외에 긴카쿠지(銀閣寺:은각사)도 둘러볼 생각이었지만, 긴카쿠지는 숙소로 돌아가는 길과 거리가 있어서 쿄-토황궁공원(京都御所公園)쪽으로 지나 가기로 했다.
공원에 도착한 우리는 공원 가운데 있는 건물로 향하였다. 공원은 자갈길로 되어 있어 자전거로 다닐 수 없는 길 같았는데, 주변에 일본인들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이 보여 우리도 그냥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그렇게 도착한 건물은 주변을 둘러봐도 안으로는 들어가서 구경할 수 없었다. 사방에 문이 있지만 모두 닫겨져 있는 상태였다. 아쉽게 주변에서 사진만 찍고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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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찾은 기온의 밤거리

게스트 하우스나 좀 더 저렴한 숙소를 찾아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찾는 시간이 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게스트 하우스가 싼 것 처럼 느껴졌으나, 우리 같은 부부에게는 보통 1인당 계산하는 게스트하우스의 비용이 러브호텔이나 여타 비즈니스호텔에 비해 비싸게 느껴졌다.
어제 묵었던 호텔에서 연장신청을 하고, 내일부터 나고야(名古屋)를 향해 달려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키요미즈테라(清水寺:청수사)를 둘러보기로 하고 일찍 쉬었다.

주행기록

오늘 주행거리 : 로그없음(GPS꺼짐)
누적 주행거리 : 104.39 km

경비내역

단위 :¥(JPY) (당시 환율 JYP 100 ≒ 1,300 KRW)
대분류
사용내역
가격
개수
식비/간식 아침식사(松屋)
600
1
600
  점심식사(うんどん、天丼)
1,430
1
1,430
  간식(바나나,음료 등)
923
1
923
  음료(탄산)
120
1
120
  음료(탄산)
120
1
120
  커피(스타벅스)
790
1
790
 
1,100
1
1,100
생활용품 치약, 썬크림, 베이비파우더
1,904
1
1,904
건강/문화 입장료(金閣鹿苑寺)
400
2
800
  입장료(竜安寺)
500
2
1,000
합계
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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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선물이다.
今日の一日がプレゼントであ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