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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로 20~30명 정도의 인원이 먹을 만 한 곳을 찾던 중...
회사 동료인 용대리(어감상 용대리가 된 것)를 통해 알게 된 한 가게를 미리 답사해보기로 했다.
홍대에 있는 "그날이 오면" 2호점 이었다.

일을 마치고 스테이시와 붙자군과 함께 이야기도 할 겸 찾았다.
흔히 홍대 일본패션거리라고 불리는 쪽으로 걷다보면 수 노래방이 보이는 4거리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다 보면 2층에 있다.

대략 가게안은 100명정도는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였고,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민속 주막같은 분위기였다.
1호점은 그리 크지 않다고 한다. (실제로는 가 보지 않아 자세한 것은 모르겠다.)

그리 이른 시간(pm 8)은 아니라 그런지 가게 안에 손님은 우리를 포함해 2 테이블 정도였다.
메뉴판에서 추천안주(1만6천원)를 고르고 동동주(6천원)를 하나 시켰다.
안주가 하나 둘씩 나왔다.^^
동동주는 깔끔한 맛이어서 맛있었다(대게 소주를 타는 경우도 많은데 정말 깔끔하다)

20090105_comesday01.jpg

연두부 요리..

20090105_comesday02.jpg

묵 무침
싼뜻하니 맛있다.

20090105_comesday03.jpg

파전....
그냥 단독 파전 안주만큼이나 파전이 크다...
물론 맛도 아주 좋다....
배가 고파서 인지는 몰라도 눈 깜짝할 새 다 먹어치워버렸다.

20090105_comesday04.jpg

오뎅탕을 마지막으로...
추천 안주는 끝났는데...
가격에 비해 양이나 맛은 정말 좋다...
무엇보다 동동주와 궁합이 참 어울리는 자리였다...

3명이 저녁을 못 먹어서 사실 조금 모자라...
골뱅이 무침(1만 4천원)가지 더 시켜서 먹었다.

아쉽게도 추천안주를 시키고 나서 다른 안주를 시키기엔 가격이 그렇게 싸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맛 하나는 정말 맛있다...

단체모임이 아니더라도 다시 찾고 싶은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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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개발 경험을 토대로 현재 UX와 UI에 대해서 연구중입니다. 농업기술과 IT기술의 융화를 고민하며 자전거 세계일주를 계획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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