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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의 짧은 여행의 마지막 날...
시노모세키로 넘어가는 해저터널과 고쿠라 성을 보고 다시 여객터미널로 돌아가기로 했다.
첫날을 제외하고는 날이 조금씩 흐리고 구름이 많았다.
하지만 내가 직접 본 하늘은 이뻤다...
일본에서의 구름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일찍이 보지 못했다고 나는 말했다...
나중에 나는 알았다...
한국에 살때는 내 삶에 바빠서...
지하철에서...
집에서...
사무실에서...
고개를 들고 살아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일본이 아니더라도 내가 언제든 고개를 들면
그 하늘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평범한 사실을
나는 한참 뒤에서야 알았다.

시모노세키와 큐슈지방을 이어주는 다리인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ㅅ-
(구글맵을 참고하세요)
다리를 보면 마치 물이 강 같지만 저것이 바다이다.
일본은 이런 곳이 많으리라...
실제로 차에서 내려서 보면 바다의 짠내가 난다.
이 지역 구글맵 보기...

사장님과 친구 양기군의 바라보기...
막날 되니 히카짱이 나의 카메라에 얼굴을 바라본다.^^
사모님은 자갈에서 조개껍데기를 주워 오셨다.

일본에는 각 지역마다 이런 성들이 많은데, 실제로 멀리서만 보았지 안에 들어가 보진 못했었다.
실제로 안에 들어가 보니, 이 성에 관련된 이야기를 비디오로 틀어주기도 하고 성이나 그 지역관련 정보들을 접할 수 있었다.
물론 기념품도..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아주 높진 않지만 성 꼭대기에서 그 지역의 주변을 살펴 볼 수 있었다.^^
이 지역 구글맵 보기...

여객 터미널에 가기전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에게 선물하기 위해 식료품점을 들렸다.
자금을 많이 가지고 온 것이 아니기도 하고 해서 먹을 것으로 대신 했다.
친구 양기는 노가타에서 먹은 과일맥주같은 것이 사이다 같다면서 맛있다고 몇개를 샀고,
나는 고구마주와 3분 카레 같은 일본 카레을 몇 팩씩 샀다.
여객터미널을 다시 들어가기전에 기다리고 계신 아라이 사장님들은 의자에서 장난을 치고 있다.
어딜 가나 사람 사는 모습은 비슷한 것 같다.
아라이 사장님 덕분에 편안하게 짧은 시간을 북부 큐슈지방만이었지만, 즐겁게 보냈다.
친구 양기야 고맙다...
아라이 사장님 고맙습니다.
언젠가 다시 찾아뵙도록 해야겠다.
그렇게 나의 짧은 일본 여행은 끝났지만,
새로운 세계로 떠나야겠다는 나의 마음은 강해져 갔다.
![]() | 디자인과 개발 경험을 토대로 현재 UX와 UI에 대해서 연구중입니다. 농업기술과 IT기술의 융화를 고민하며 자전거 세계일주를 계획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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